[일요신문]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72회에서 정헌(남태형)이 김난희(심행자)를 이용해 이영은(백주홍)의 위치를 파악했다.
정헌은 조유신(양만수)이 미행 중 이영은을 놓치자 김난희를 찾아갔다. 김난희는 이런 사정을 모르고 이영은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 어디있는지 알아내 전달했다.
유전자검사를 마치고 나오던 이영은은 문앞을 지키고 있는 정헌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정헌은 일부러 이영은에게 음료를 권했고 급정거를 해 옷을 버리게 만들었다. 이영은이 옷을 수습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정헌은 '불일치' 결과지로 바꿔치기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이영은은 장항선(남흥식)에게 서류를 전했고 모든 식구들이 모였다.
그런데 서하준은 장항선이 준 서류를 읽었는데 "유언장. 나 남흥식은 주식의 20프로를 장손인 우지환에게 사전증여한다"고 적혀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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