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8일 방송되는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 저녁 시간을 맞이한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후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중간 정산 타임을 가진 세 사장님은 충격에 휩싸인다. 특히 박성웅은 수금 현황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 그 이유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업 이사 신승환의 돌직구 영업 스킬을 비롯해 사장 3인방의 특별 서비스 릴레이도 예고되어 캠핑장의 수익률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기대가 모인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홍종현이 냄비 밥과 한바탕 전쟁을 벌여 흥미를 자극한다. 홍종현은 굶주린 형님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자신 있게 냄비 밥에 도전해 보지만 적합한 냄비를 고르는 것부터 애를 먹는다.
자신감이 하락한 그는 폭풍 검색을 시전하며 냄비 밥의 생명인 물을 맞출 때도 몇 번이고 물의 양을 조절하며 심혈을 기울인다. '웅보스'조차 신경 쓰게 만든 홍종현의 냄비 밥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박성웅과 신승환은 '고기 구워는 드릴게' 서비스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임한다. 손님들이 고기 굽기 세팅을 마치기도 전에 집게를 들고 텐트 순찰에 나선 것. 손님들의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며 1+1 고민 상담 또한 이어간다.
한편 신승환은 아버지에게 결혼 승낙을 받고 싶다는 한 손님의 사연에 사명감을 가득 안고 출동한다. 아직은 딸이 옆에 있어주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원하는 딸의 마음을 모두 헤아려주며 특급 고민 상담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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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