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전국에 가끔 비가 오겠고, 제주와 남해는 폭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낮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제주와 남해안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폭우가 쏟아지겠다.
제주와 남해를 포함해 전국에 내리는 비는 태풍의 영향으로 오는 6일까지 지속되겠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 100~300㎜ (많은 곳 제주도산지 600㎜ 이상, 제주도, 남해안, 경상권 동해안, 지리산 부근, 울릉도‧독도 400㎜ 이상)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7도, 춘천 25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