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동거 생활도 이제 끝?
13년 동안 결혼은 하지 않은 채 동거만 하고 있는 조니 뎁(48)과 바네사 파라디스(39)가 최근 위기에 부닥쳤다는 소문이다. 지금까지 이렇다 할 스캔들 없이 잘 지내왔건만 몇 개월 전부터 별거에 들어간 채 각자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대로 가다간 영원히 갈라설지도 모른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실제 파라디스는 현재 남프랑스에서 자녀들과 지내고 있는 반면, 뎁은 미국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듯 뎁이 클럽에서 여러 명의 여성들과 어울리면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있기도 하다. 둘 사이가 이렇게 멀어진 원인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은 “중년의 상실감을 느낀 뎁이 매일 밤 술을 마시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자 참다못한 파라디스가 집에서 쫓아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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