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로 문신과의 작별
“마치 고문과도 같았다.” 메간 폭스(25)가 최근 문신을 지우면서 당한 고통을 이렇게 표현했다. 오른팔에 커다랗게 새겨져 있던 마릴린 먼로의 문신을 지운 폭스는 친구들에게 “문신을 지울 때 통증이 심하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깜짝 놀란 심경을 토로했다. 게다가 한 번에 다 지우지 못했던 그는 두 번째 시술을 앞두고는 공포심에 덜덜 떨기까지 했다. 결국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마우스 가드’까지 동원해서 고통을 참아냈으며, 덕분에 입술이나 치아가 상하지 않은 채 무사히 시술을 마칠 수 있었다고.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