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의 아이를 가졌다고?
최근 임신설에 휘말린 제니퍼 애니스턴(42)이 다른 사람도 아닌 전남편 브래드 피트의 아이를 가졌다는 엉뚱한 소문이 불거졌다. 현재 저스틴 서룩스(40)와 사귀고 있는데 어떻게 피트의 아이를 가졌다는 걸까. 이런 소문은 <뉴욕타임스>의 저명한 칼럼니스트인 모린 다우드의 입에서 흘러 나왔다. 지금은 작고한 할리우드의 유명 에이전트였던 수 맹거스와 가까운 사이였던 그는 맹거스로부터 “둘이 이혼할 당시 애니스턴에게 피트의 정자를 기증받아 두라고 충고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모르긴 몰라도 애니스턴이 그때 그 정자로 임신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이에 사람들은 과연 피트가 정자를 기증했을까 의심하면서도 애니스턴의 영화 <스위치>가 현실화되는 것은 아닐까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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