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뚜쟁이’로 나서볼까
할리우드의 ‘큐피드’로 맹활약하고 있는 드류 배리모어(36)가 최근 또 한 건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자신의 전 남친이었던 파브리지오 모레티(31)와 크리스틴 위그(38) 사이에서 다리를 놓아준 것. 지난해 11월 배리모어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만난 둘은 현재 뜨겁게 열애를 하면서 할리우드의 핫커플로 떠오르고 있다. 배리모어가 이처럼 뚜쟁이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9년에는 전 남친이었던 저스틴 롱을 제니퍼 굿윈에게 소개시켜준 적도 있다. 이에 대해 그의 친구들은 “배리모어는 큐피드 역할을 즐기고 있다. 전 남친들과 헤어진 후에도 항상 가깝게 지내고 있으며, 기꺼이 이들을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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