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뻘 아니면 안 만나
짐 캐리(49)가 ‘슈가 대디’ 역할에 푹 빠져 있는 모양이다. 언제부턴가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린 20대 여성들만 골라 사귀면서 이런 별명이 붙어버린 것. 현재 만나고 있는 여성은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공부한 러시아 출신의 아나스타샤 비트키나(29)란 여성이다. 캐리의 20대 여성을 향한 집착(?)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1월에는 <도전! 슈퍼모델> 출신의 모델인 안찰 조세프(24)와 잠시 만났는가 하면, 8월에는 “내가 지금보다 젊었다면 당신과 결혼했을텐데!”라며 배우 엠마 스톤(23)을 향한 구애의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을 만들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캐리의 이런 모습이 놀라운 이유는 그에게 23세 된 딸은 물론 손주까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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