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선물 환불 받아 폭풍 쇼핑
결혼 72일 만에 이혼한 킴 카다시안(31)이 하객들에게 받은 결혼 선물을 돌려주지 않고 꿀꺽했다는 소문이 불거지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결혼 당시 그가 받은 선물들은 1750달러(약 200만 원) 상당의 커피포트와 한 세트에 1320달러(약 150만 원)짜리 유리잔 등 온통 고가의 명품들이었다. 결혼 생활이 짧았던 만큼 이 선물들을 하객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예의건만 카다시안은 보란 듯이 이 선물을 반품하고 받은 현금으로 ‘폭풍 쇼핑’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에게 롤렉스 등 명품 시계를 하나씩 사준 것으로 의심되고 있지만 본인은 이런 소문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 현재 그는 “거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주장하면서 억울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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