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 설봉공원 개막, 이천예총 8개단체 공연, 전시 이어져
이천예술총연합회(회장 최갑수) 산하 8개 지부(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음악/연극/연예 예술인)가 참여하는 본 행사는 오후 4시 아이랑 밴드, 연예협회 연주분과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음악, 무용, 연예협회의‘아름다운 강산’창작 협업공연, 연예협회(무용, 가수분과)의 K-POP 댄스곡 공연과 마지막으로 초청 가수 서지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10월 2일 국악제, 3일 연예 예술제, 11월 19일 음악제, 12월 3일 연극제 등의 공연행사와 11월 2일~ 6일 이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 11월 9일~ 13일 이천사진작가협회 정기회원전, 11월 5일 이천 문인협회 시문학회 등의 전시행사도 진행된다.
이천 예총이 1998년 설립을 시작으로 한해 한해 깊이를 더해가는 ‘이섭대천 종합예술제’는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와 예술을 접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갈 수 있게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 이번 예술제의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비상 넘쳐나는 행사에 참여해 열기와 힘찬 박수로 가득 채워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