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정신 차렷!
리한나(23)의 건강 상태를 두고 주변 사람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닌 게 아니라 하루가 멀다 하고 술에 취해 고주망태가 되는 모습이 위태롭기 그지없기 때문이다. 이대로 뒀다가는 지난해 음주 및 약물과다복용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던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처럼 요절할지도 모른다며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징후는 지난해 세계순회공연 때부터 서서히 드러났다. 빡빡한 스케줄과 계속되는 파티 때문이었을까. 한 번은 독감 때문에 병원에 실려 갔는가 하면, 또 한 번은 공연을 앞두고 탈진해서 쓰러지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급기야 공연 도중 구토를 하는 바람에 서둘러 무대를 내려오기도 했다. 이에 한 관계자는 “그는 지금 갈 데까지 갔다”며 “하루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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