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과 작가 혼연일체 독특한 장르 특수 의상·보디페인팅 그림으로 ‘쏙’
페루의 세실리아 파레데스는 작품과 혼연일체가 되는 독특한 장르의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로 유명하다. 자신이 그린 그림 속으로 들어가 사라지는 기법이 바로 그것이다.
얼굴 화장과 보디 페인팅, 그리고 특수 제작한 의상을 입고 완벽하게 그림 속으로 숨는 그의 재주를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얼마 전 발표한 ‘풍경’ 시리즈의 작품을 보기 위해서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홈페이지가 다운됐을 정도로 현재 그녀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