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배가 가짜였다고?
얼마 전 딸을 출산한 비욘세(30)가 괴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본인이 직접 아기를 낳지 않고 대리모를 통해 딸을 출산했다는 소문이 그것이다. 이런 소문은 누리꾼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비욘세와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도 번지고 있다. 익명의 한 측근은 비욘세가 처음 임신 사실을 공개했던 지난해 8월, 임신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너무 날씬했다는 점이 수상했다고 말하면서 “임신 기간 내내 배가 들어갔다 나갔다 했다”며 미심쩍어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본격적인 의혹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10월 호주 방송국의 토크쇼에 출연했던 비욘세가 의자에 앉는 순간 배가 출렁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부터였다. 당시 비욘세의 배를 본 사람들은 “분명히 가짜 배를 붙이고 있다”며 의심했다. 비욘세 측은 이런 소문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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