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남친에게 돈 ‘펑펑’
자신의 백댄서이자 18세 연하인 캐스퍼 스마트(24)와 사귀고 있는 제니퍼 로페즈(42)가 어린 남친에게 돈을 펑펑 쓰고 있다. 그가 댄서 급료라는 명목으로 남친에게 매주 지급하고 있는 용돈은 1만 달러(약 1100만 원). 클럽에서 하룻밤에 250달러(약 28만 원) 쓰는 것에 만족했던 스마트에겐 그야말로 인생역전을 이룬 셈이다. 로페즈가 이처럼 통 큰 선심을 베푸는 이유는 뭘까. 이에 대해 측근들은 보수적인 로페즈의 성격 때문이라고 말한다. 데이트할 때마다 매번 여자인 자신이 지갑을 여는 것이 싫고, 또 남친이 궁상떠는 모습을 보는 것도 싫기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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