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성혁이 결혼했다.
성혁은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성혁의 아내는 동갑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2년의 열애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그는 지난 9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그는 턱시도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성혁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혁은 웨딩화보와 함께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가 힘이 되어 함께 하기로 했다. 아직도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는 친구 같은 사람이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성혁은 2004년 드라마 '왕꽃선녀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결혼해주세요' '왔다! 장보리' '화유기' '구해줘2'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출연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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