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은 최근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호스피스의 날은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됐다.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병원 호스피스팀은 내원객 및 환자, 의료진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호스피스란 ▲호스피스 응원 메시지 작성 ▲기념사진 촬영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이번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편안하고 숭고한 임종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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