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일 방송되는 KBS '세컨 하우스'에서 연예계 소문난 절친 주상욱, 조재윤이 빈집을 직접 고쳐 살아보는 '빈집 소생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세컨 하우스 찾기 위해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전남 강진으로 두 사람은 동네 어르신들을 만나 갑자기 인지도 대결을 펼친다. 그런데 천하를 호령하던 '주상(욱)전하'가 무릎 꿇는 사건이 벌어진다.
또 '낚시 환자(?)'답게 저수지나 바닷가라면 뭐든 오케이라는 두 사람. 하지만 그들 앞에 펼쳐진 것은 으스스 한기 가득한 빈집이었다.
연신 '무서워'를 외치며 의외의 겁쟁이 면모를 드러낸 주상욱. 화장실조차 없는 빈집부터 지붕이 붕괴될 정도로 오랜 시간 방치된 폐가까지 예상보다 심각한 빈집의 실태에 당황하고 만다.
낚시 바라기 절친 두 사람은 세컨 하우스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강원도 홍천을 찾아 조카 조태관까지 합세해 세컨 하우스를 찾아다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