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1117/1668675657171754.jpg)
모범․대형(승용) 택시도 내년 2월부터 기본요금이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인상될 예정이며, 올 12월부터는 심야할증 20%와 시계 외 할증 20%가 신규 도입된다.
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2월 이후 4년여 만에 조정되는 것”이라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택시 기사 부족 심화, LPG 가격 인상, 운송원가 상승 등 택시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고, 서울시가 2022년 12월 심야탄력요금제, 2023년 2월 기본요금을 인상함에 따라 서울시(구로․금천구)와 택시사업구역 통합운영에 따른 동일요금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