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가 지난 22일 올해 정기회장단 회의에서 ‘경기국제공항’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자 하는 뜻을 다지며,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문종배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회장은 “글로벌 경제에서는 ‘물류’ 역할이 특히 중요하며, 경기남부권에 국제공항이 건설된다면 물류 여객의 중심 공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경기국제공항’ 유치가 기업경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통로가 될 것이며, 경제인협회에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경기국제공항’ 유치에 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기업경제인협회는 530여명의 회원이 모인 경기도 내 중소기업 경영자 단체로, 중소기업의 개발투자 및 설립 지원과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