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1219/1671412068499683.jpg)
고양시의 2022년 상반기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1% 증가한 67.3%이다. 코로나에 대응해 재정일자리 주도로 고용률이 상승한 고양시는 민선 8기에는 공공 주도의 재정일자리는 효율화하고,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민선 8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와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분야, 방송영상산업· 마이스 산업, IP산업 등 전략산업·첨단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6,0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5~60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족시설 확보를 위해 공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고용이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도시,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