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겨울철 최대전력 사용에 긴급 점검회의 가져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겨울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안정적 설비운영을 위해 전사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94.509GW의 전력 사용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최고치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은 이날 진주 본사를 비롯한 7개 발전본부를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통해 역대 최대전력 사용량 경신에 대비한 긴급 설비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 김회천 사장은 영흥, 삼천포, 여수, 영동, 분당, 고성, 강릉 등 전체발전설비에 대한 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본부별 보고체계와 유사시 긴급대응체계 유지 및 설비고장으로 인한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긴급회의 이후 김회천 사장은 분당발전본부에서 발전설비를 점검하며, 현장안전경영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년 연속 규제혁신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규제혁신에 앞장서고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사회공헌·기술혁신 중소기업인 등 규제혁신 유공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발전사 최초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처리규정 제정,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 운영, 대국민 One-Stop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 활력을 제고하는 규제혁신 과제들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민간과 협업 강화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와 불공정 관행들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기업과 국민이 활기를 되찾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