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지사장 우인구)와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회장 정별임)는 지난 27일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취약계층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세대의 건강증진 및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가 건강보험료에 대한 부담 없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는 지난 5년 동안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를 매년 100만원씩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도 5년 간 지원을 계속하게 된다.
정별임 회장은 “봉사를 사랑하는 마음은 건강한 사람”이라면서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인구 지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여성발전위원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협약이 양평군민의 건강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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