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제주도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이른 새벽부터 국내 대표 해돋이 명소 성산일출봉에 모인 500여 명의 사람들. 2023년 새해 기운을 듬뿍 받은 뒤 제주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은 바로 국숫집이다.
여기에는 쫄깃쫄깃한 자가제면과 은갈치 속살로 만든 고소한 튀김 한 입, 그리고 갈치 새끼인 풀리를 약 열두 시간 끓여낸 은은한 육수 한 모금 들이키면 천국이 부럽지 않다.
마지막으로으로 제철을 맞은 감귤체험은 물론 쉰다리, 보리개억 같이 다소 낯선 제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디저트에 제주 금능바다를 100% 재현한 셀프 빙수로 입가심까지 올 겨울 여러분이 제주도로 떠나야 하는 이유다.
한편 이날 '인생맛집'에서는 43년 전통의 경북 안동의 찐빵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