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77회에서 권단아(강한별)의 불안이 더욱 심해지며 김규선(정혜수)이 고민에 빠졌다.
김규선은 이현석(유인하)와 함께 김규선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주치의는 "불안요소가 더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김규선, 이현석은 권단아에게 "진짜 힘들게 하는 게 무엇인지"를 물었다.
권단아는 "나 괜찮아. 신경 안 써도 된다"며 대답을 하지 않으려 했지만 거듭된 물음에 "엄마랑 아빠랑 한별이랑 셋이서 같이 살면 안돼?"라고 진심을 전해 김규선을 마음 아프게 했다.
한편 반효정(마현덕)은 오창석(유지호)에게 "인하와 어떻게 엮이기 전에 정혜수를 차지하라"며 결혼을 재촉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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