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학생 등 11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총 1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단체로, 지난해까지 1,302명에게 16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선발한 장학생은 학업우수생 52명, 예체능 특기생 20명, 드림장학생 46명 등 초·중·고·대학생 118명으로, 선발 결과는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윤기 매립지공사 대외협력부장은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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