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승기가 이다인과 결혼을 앞두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이렌"이라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제가 표현이 조금 서툰 사람이라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표현을 많이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떠한 순간에도 끊임없는 믿음을 주신 사랑하는 팬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승기는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저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베풀어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이젠 제가 팬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행복해지자 아이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는 견미리 둘째 딸인 이다인과 오는 4월 7일 결혼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각종 송사에 폭로전까지 '진흙탕 공방'…김병만 이혼 후폭풍 어디까지
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