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2’ 최수호 주목받으며 반등세…‘트롯맨’ 황영웅+손태진 듀엣으로 추격전
'미스터트롯2'는 앞선 7회 방송에서 온라인 응원투표 1위를 했던 박서진이 탈락하며 8회 방송 시청률이 3%p 급락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9회 방송에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최수호가 주목을 받으며 시청률 20%대로 복귀해 원조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본격적인 준결승전이 시작된 9회 방송에서 시청률 15.1%의 기록하며 8회 방송 대비 1.2%p 상승했다. 9회 방송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내에서 팬덤이 가장 크게 형성된 황영웅과 손태진이 한 팀을 이룬 환상적인 무대를 비롯해 TOP14의 조화로운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준결승전부터는 심수봉, 남진, 주현미 등 트롯 레전드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2'의 9회 방송까지의 자세한 후기는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