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익 이사장 임기 내달 31일 만료
[일요신문] 구미시설공단이 이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의 임기가 다음달 31일 만료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임 이사장 임명을 위한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전문성과 경영역량을 갖춘 유능한 이사장을 모집하기 위한 공고안을 확정하고,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기로 했다.
자격요건으로는 지방공기업법 제6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다.
△임원으로서 공기업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 능력을 갖춘 사람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15년 이상으로서 관련 분야 경력 8년 이상인 사람 △박사학위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경력 12년 이상으로 관련분야 근무경력 5년 이상인 사람 △국가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또는 민간기업의 임원급 이상 또는 선임 연구위원‧부교수 이상의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위의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 이중 자격요건 중 하나를 갖춘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관련 법령 및 규정에서 정하는 객관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적합한 후보 2명을 구미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은 최종 1명을 선정해 임명한다.
이사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채용정보/채용공를 참조하거나 공단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