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파주시가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사업을 위탁·운영할 업체를 3월 6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파주시는 관내 전 지역을 25개 구역으로 분류해 각 구역별 민간위탁 방역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사무소가 파주시에 소재한 업체이면서, 인력과 시설 및 장비 보유와 함께 소독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업체다. 참가희망업체는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업체 선정은 파주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고, 선정 결과는 업체에 개별 통보하게 되며 선정업체는 파주시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민간위탁 방역사업을 2년간 수행하게 된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