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023년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2일간 개최하는 2023년 의왕철도축제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철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의왕철도축제는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레일바이크 등 주변 관광시설과 함께 다양한 철도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는 의왕시 대표 축제이다.
회의에서는 위원장을 (사)세계미술감정저작권협회 유승진 이사로, 부위원장을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으로 선출했다.
김성제 시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왕철도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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