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15일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의 미래 비전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남양주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과 시민행복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실천 전략을 소개하고, 남양주 슈퍼성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대내외적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은 먹구름 너머의 태양을 보며 앞으로 전진해 나간다"며 "비록 먹구름이 닥쳐오더라도 도약하고 발전해 앞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고금리, 고유가, 구인난 등 기업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인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 대응으로 경제 위기를 잘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주 시장과 문 회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의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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