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식 교육감 "늘봄학교, 개별 맞춤형 교육과 돌봄서비스 제공"
[일요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6일 웅비관에서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인 41개 초등학교를 대상, 학교장 회의를 열었다.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 경북 늘봄학교가 디딤돌이 되다'라는 주제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시범운영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공감대 형성 △경북 늘봄학교 시범운영 추진 계획 △늘봄학교 담당 인력 활용 방안 △늘봄학교 운영 사례·현장의 애로사항 공유 등이다.
특히 학교별 다양한 운영 사례와 시범운영 과정에서 빚어지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현장 밀착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경북 늘봄학교 시범운영 길라잡이 제공, 다양한 인력 운용 가이드라인 제시, 관리자·학교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활성화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개별 맞춤형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교육복지를 선도하는 학교"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가 큰 만큼 더 촘촘한 지원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대구교육청, 2023 교류증진 실무협의회 열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2023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양 교육청의 담당 과장을 비롯해 교류사업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년간의 교육정책 교류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신규 교류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초등수업나눔축제 공동 개최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 협력과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대구·경북 원격협력학습 운영 △소규모 유치원 활성화 지원 사업을 교류사업으로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5년의 교육정책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두 기관 간의 교류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함께 상생·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공정·신속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예고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17일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해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학교폭력예방·대책에 관한 법률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의 사안 전반에 대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주무관의 사안 처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법률 처리 시 유의사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화해 분쟁 조정, 관계 회복, 생활교육, 신속지원팀 업무 안내 △교육지원청 사례 공유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들은 다양한 형태로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공정하고 신속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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