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자전거교육장을 출발해 백운호수 데크길, 백운해링턴 5단지 외곽산책로를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6.3km 코스로 진행됐다.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결핵 홍보 캠페인과 난타 공연도 펼쳐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많은 시민이 모여 아름다운 의왕시의 산책길을 함께 걸으며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매달 열리는 두발로데이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