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졸업생 취업캠프’ 운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취업진로처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미취업자 졸업생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취업자 졸업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강의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퍼스널컬러를 기반으로 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과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졸업생은 “실제 면접 현장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이 좋았고, 현직 면접관의 관점에서 취업준비생이 준비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셔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취업진로처는 “졸업 후에도 구직 서류작성 능력이나 구직면접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원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교육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양질의 취업자 배출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시민강좌 개설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단장 하영삼)에서는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온라인 ZOOM에서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 여섯 번째 강좌를 실시한다.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은 한국한자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시민강좌의 하나로 지난 다섯 차례 강좌에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은 명품 강좌다. 본 강좌는 한국 근대 시기의 한국인의 일상생활에 용해된 한자 정보의 특성과 가치를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근대 시기에 한자와 한문으로 정보를 소통한 한문서간을 수집해 판독, 분석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한문 서간에 사용되는 행초서의 판독을 병행해 진행한다. 강의는 경성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고전의례연구회 회장인 정경주 교수가 이끈다.
강좌의 수강료는 면제이며, 교재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전체 강의를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강증명서 및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강좌에 관한 문의는 이메일과 전화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컬문화학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해운대구 행사’ 참여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글로컬문화학부 문화기획전공 김주현 교수팀이 4월 1일부터 9일까지 해운대구가 주관하고 국제신문이 주최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에 참여한다.
본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능성을 평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 일정에 맞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개최되며, 실사단과 전 세계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유치 열망 및 부산의 매력을 표출한다.
글로컬문화학부 김주현 교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및 부산 해양 생태계의 보전을 희망하며 해양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고래의 희망’ 조형물 전시(공동제작: Gachi예술협동조합, 참여 학생: 김준호, 김예림, 박민진, 이영경, 이은진, 최우영) 및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엑스포 해운대 정원 및 일부 설치물을 6월 초까지 설치해 실사단이 돌아간 후에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