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3일 '2023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공사 전 임직원이 청렴 실천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부패 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음주운전 근절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공사 임직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원명희 사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도시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