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의 권익 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등의 공로가 있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 7명(김광호, 김미혜, 문유진, 김영진, 유준열, 연보영, 방호성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장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태도가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다”라며 “장애인은 어떤 경우에도 차별받아서는 안 되며, 장애는 언제 어디서나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공감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며,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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