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재입성 2013∼2014년 이후 11년 만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윤 대통령이 이같이 언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은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 나라를 뽑는 단독 후보로 나서 투표에 참여한 국가 192개국 중 3분의 2 이상인 180국의 찬성을 얻으며 선출됐다. 한국이 안보리에 재입성한 것은 2013∼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