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민길수 중부청장)은 15일 올해로 23회를 맞는 수도권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소래포구 축제현장에서 고용노동부와 인천시청, 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우, 꽃게, 젓갈 등이 유명한 소래포구와 소래습지 생태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3대 사고유형 및 8대 위험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실천되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캠페인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사회공헌‘안전韓동행’활동과 병행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자료를 배포하는 한편 현수막, X배너, 손피켓 등을 통하여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주력했다.
한편 소래포구 축제는 2001년에 시작되어 매년 가을에 열린 행사로서 올해로 23회째를 맞고 있으며, 젓갈시장으로 유명한 소래포구는 연간 약 700만명의 관광객이 즐겨찾는 관광명소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