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률 70% 기록…“주말에는 열차 탄력적으로 운영”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출근 대상자 2만 6809명 가운데 7766명이 파업에 참가해 참가율은 2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후 3시 기준 열차 운행률은 평시의 70.8%다. 수도권 전철 운행률은 평시 대비 76.1%로 집계됐다. KTX 운행률은 68.1%, 여객 열차 운행률은 59.2%다. 화물 열차 운행률은 33.9%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주말에는 출·퇴근 시간대 집중 운행 대신 혼잡도 상황에 따라 열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