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명기 횡성군수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명기 군수뿐만 아니라 황광열 횡성시장조합장, 소비자단체, 물가 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는 직접 캠페인에 참가하여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횡성군은 오는 27일까지 명절 성수품인 배추, 사과, 돼지고기, 밤, 조기 등 20개 품목에 대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지속해서 나타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을 비롯한 모든 군민께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가하였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모든 군민이 훈훈하고 웃음 넘치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우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