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원주시는 오는 20일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함께하는 제1회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주 청년들이 맞닿을 시간, 원터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청년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청년정책 제안 발표, 라면요리 경연대회 등의 공식행사와 함께 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 컨설팅, 청년포차, 가수 김나영과 해비치밴드의 청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를 위해 원주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축제준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였으며, 체험부스 운영 등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전제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청년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청년들이 축제에 찾아와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우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