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원주시와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19일 오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주시를 전국 제일 교통안전·교통 선진화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차 및 대중교통 문제 등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분야, 교통신호 운영 및 교통안전시설 진단 등 첨단 교통정보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 분야, 교통박람회 개최 등 각종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교통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첨단 교통 신기술을 적용한 지역 교통안전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며,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우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