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중소기업 HR제도 개선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 한국표준협회 DT센터(삼성동)에서 '2024년 중소기업을 위한 직무중심 인사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 및 산업인력공단의 관계자를 비롯하여 중소기업 HR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 및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사관리 제도 개선 방안이 소개됐다. 특히 직무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방법론과 더불어 제도 개선 시 체크해야 할 노무 이슈들을 소개했다.
또한 법무법인 율촌과 공유오피스 전문 기업인 패스트파이브의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례 발표를 통해 기업들이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대한 보다 실무적인 시사점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NCS 기업활용컨설팅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들이 NCS기반의 체계적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이 다양한 인사관리 이슈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통해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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