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공항철도(주)는 생애 최초로 교통카드를 사용하게 되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처음 교통카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가족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나의 처음 교통카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항철도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채널 프로필에 있는 이벤트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공항철도 캐릭터 '스피·나르' 교통카드(1매)와 스트랩 홀더 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 공항철도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을 통해 이루어진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항철도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역사 승강장에 게시된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사내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통해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적용된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김경순 영업본부장은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