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철도이용 문화 조성 및 기본 안전 수칙 준수 홍보
이번 캠페인은 김포공항역 혼잡도 완화와 철도안전 문화 홍보를 위해 김포공항역을 관리 운영하는 철도운영기관인 △공항철도 △서울시메트로9호선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김포골드라인운영(주)의 5개사와 △서울강서시니어클럽이 참여한 최초의 합동 캠페인으로, 총 6개 기관에서 45명이 참여했다.
김포공항역은 지난해 7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하면서 국내 최초로 5개의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이 되었으며, 현재 공항철도 역 중에서도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역이다.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걷거나 뛰지 않기 △손잡이 잡기 △무거운 짐이 있으면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노란 안전선 안에 서기 등의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한 철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헌조 공항철도 경영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조치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발적인 기본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