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 철도 예타통과 협조와 지역 현안해결에 총력
신 군수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했던 벌나무 활용 개별 인정형 원료 개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를 차례로 방문하여 실무진들과 면담 자리를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예비 타당성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통과를 목표로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있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최조기 착공을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민의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를 위해 더욱 발로 뛰고 꼼꼼하게 챙겨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우리군의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지속해서 방문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홍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지원사업에 공모했던 벌나무 활용 개별인정형 원료개발사업은 벌나무 가지 주정추출물을 활용한 간 건강 기능성 검증 및 개별인정형 원료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브랜드 산업 활성화 및 실질적 농가소득을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