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회사원> 개봉을 앞두고 가진 한 인터뷰에서 소지섭이 '문신이 인생에서 가장 큰 일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문신이 연기할 때 불편함은 있지만 감수하고 내린 결정”이라며 “제 인생 가장 큰 일탈이죠”라고 밝힌 것.
영화 <회사원> 스틸 컷 |
소지섭은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뒤 가진 한 인터뷰에서도 일탈에 대해 얘기한 바 있다. <무한도전> 출연 이유를 영화에서 너무 어두운 면만 보여줘서 웃은 모습을 보여준 것뿐인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소지섭은 앨범을 낸 이유 역시 단순히 힙합이 좋아서라고 밝혔다. 또한 “나중에는 호텔리어와 같이 또 다른 일탈을 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가진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일탈에 대해 얘기했다. “일탈을 좋아한다. 남들이 생각하는 것 외의 행동들을 하려 한다”면서 일탈의 예로 재밌는 뮤직비디오 출연과 문신을 언급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