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주민의 날’ 맞아 주민들에 축하인사
이날 검단복지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행숙 후보는 “2026년 7월 검단은 서구에서 분리돼 검단구로 출발하게 된다”며 “인천발전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검단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검단주민들이 지금까지 검단의 발전을 위해 써왔던 역사처럼 앞으로도 인천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게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검단은 지하철 5호선 연장을 비롯해 교육과 교통, 문화와 산업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19년 동안 검단의 발전을 위해 뛰어왔던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반드시 검단을 인천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검단의 현안들은 잠깐동안 피상적으로 파악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검단의 지난 역사를 알아야만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