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4월 12일 금석천 벚꽃거리에서 도심 속 힐링 장소를 알리기 위해 벚꽃 버스킹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봄을 즐겨 봄' 행사는 안성시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미디어체험과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
오후 5시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공연팀과 시민이 참여 가능한 댄스버스킹 공연을, 오후 7시부터는 현악 5중주로 구성된 공연팀의 클래식과 밴드로 구성된 가요공연을 선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봄의 절정을 아름답게 장식할 장소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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