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 미추홀구 주안노인문화센터(센터장 홍영희)는 19일 개관을 기념해 회원 및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금꽃 축제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 오랜 기간 주안노인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말을 전하고, 2부 순서로 참석해 주신 분들께 잔치국수를 함께 식사하며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희 센터장은 “‘신바람 나는 어르신 세상 만들기’ 비전을 세우고 새롭게 사업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께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주안노인문화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4년간 주안노인문화센터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속 복지 사각지대를 세밀히 살피고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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